기업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세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거대한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과 투자 은행, 고급 소매업체에는 수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애자일 공간이 주는 혜택은 모든 기업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경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은 비즈니스에 있어 큰 자산입니다. 애자일이란, 기업이 새로운 시장의 고객에게 신속하게 도달하고, 유능한 직원이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며, 최신 기술에 투자하고, 제품의 혁신을 이루며 시장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McKinsey가 제시한 긍정적 장기 전망 지표인 조직 건강 상태에서 상위를 차지한 회사 중 70%가 애자일 방식을 채택했다는 사실도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각 회사의 비즈니스 상태와 성장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선행 자본 투자 비용은 절감하고 리스크를 줄임으로써, 부동산 역시 애자일 방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Fortune 500기업 중 1/3 이상이 WeWork의 애자일 부동산 솔루션을 활용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1. 기업 본사: Oscar Health
테크놀로지 중심 보험 회사인 Oscar Health는 급속한 성장을 통해 성공적으로 규모를 확장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2018년, 뉴욕에 위치한 본사는 더 이상 모든 인원을 수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Oscar Health는 새로운 공간을 위한 자원 조달, 디자인, 구축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WeWork를 선택했습니다.
2019년 5월, Oscar에 근무하는 500명 이상의 직원이 맨해튼 다운타운의 One Hudson Square에 위치한 새로운 사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Oscar의 브랜드를 반영한 것은 물론, 선호하는 모든 사항이 포함된 오피스가 탄생했습니다. 개인 부스에서 오픈 라운지까지, 각자 다른 업무 스타일을 보완할 수 있는 기능적인 업무공간을 다양하게 갖춘 오픈 플로어 플랜이 적용되었습니다.
WeWor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Oscar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Oscar의 업무공간 운영 관리자인 Charlie Mirisola는 말합니다: ‘WeWork와 협력한 결과 비용을 절감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2. 지역 본부: Slack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Slack은 직원 간 정보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입니다. 이 회사의 본사는 샌프란시스코 중심에 위치하고, 밴쿠버에서 도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10개 도시에 오피스를 두고 있습니다. Slack은 각 오피스가 해당 지역의 요건을 준수하면서도, 마치 또 하나의 본사처럼 운영되길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Slack은 부동산 파트너를 평가할 때, 활동 범위를 확장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Slack의 기업 가치와 접근 방식에 부합하는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습니다. 또한, 기존처럼 10년 또는 15년 임대로 자금을 묶어 두는 방법이 아닌, 보다 유연한 솔루션을 원했습니다.
‘모든 회사가 그렇겠지만, 자본 지출은 결국 R&D, 마케팅, 인력에 투자할 수도 있었던 비용입니다’라고 Slack의 글로벌 업무공간 및 부동산 담당 부사장인 Deano Roberts는 이야기합니다.
바로 그런 이유로, Slack은 뉴욕의 WeWork에 지역 본부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Slack의 뉴욕 팀은 현재 주요 지역에 위치한 WeWork 공간의 맞춤형 프라이빗 오피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Slack의 브랜딩 및 맞춤 예술품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모두를 환영하는 분위기의 따뜻한 업무공간입니다.
Roberts는 ‘의미 있으면서도 인상적인 업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툴과 문화, 공간이 긴밀하게 어우러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Slack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가기 위한 협업의 허브입니다. 그리고 WeWork는 Slack의 그러한 비전을 물리적으로 구현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입니다.
3. 혁신의 허브: 스탠다드 차타드
2018년, 다국적 금융 서비스 회사인 스탠다드 차타드는 SC Ventures를 런칭했습니다. 이 사업부는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핀테크 및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종하는 등, 고객의 뱅킹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홍콩 스탠다드 차타드 타워의 9층에 업무공간이 있었지만, SC Ventures 팀이 효율적으로 일하려면, 완전한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스탠다드 차타드는 WeWork와 파트너십을 맺어 이 층을 혁신을 위한 협업 업무공간으로 재탄생시켰고 이 공간을 ‘eXellerator Lab’이라고 불렀습니다.
스탠다드 차타드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 Michael Gorriz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eXellerator"라는 단어의 어원에는 두 단어가 있습니다. 변화의 "acceleration’"(가속화)와, 고객 서비스의 "excellence"(훌륭함)입니다.’ eXellerator Lab에는 유연한 클래스룸, 다양한 형태의 미팅 룸, 그리고 여러 이벤트와 일간 워크숍 개최를 위한 대규모 라운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탠다드 차타드의 eXellerator에서는 클라이언트, 핀테크 기업가 및 은행 동료들이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며 혁신을 주도합니다.’ – Alex Manson, SC Ventures 글로벌 대표,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5. 이동이 잦은 팀을 위한 업무공간: Microsoft
뉴욕시에 기반을 둔 Microsoft의 영업 팀은 타임스 스퀘어의 WeWork 지점에 위치한 본사가 아닌 외부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 수백 명에 이르는 팀원이 뉴욕 지역 곳곳의 영업 미팅에 참석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미팅이 끝난 후 본사까지의 이동 시간으로 인해 정작 귀중한 업무 시간은 확보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WeWork는 솔루션을 제안했습니다. 바로 300명의 Microsoft 직원에게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에 위치한 어느 WeWork 지점에서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Microsoft의 총괄 관리자인 Matt Donovan은 ‘우리 회사는 팀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의 회사로서 일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라고 말합니다.
WeWork 지점 어디에서든 일할 수 있게 되면서, 이 거대한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에서의 업무 경험은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설문 조사 결과 Microsoft 직원 92%가 자신이 방문했던 WeWork 지점에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다양한 WeWork 지점에서 업무를 진행함으로써 생산성이 향상되었다고 답변한 직원은 84%에 달했습니다. 또한 74%의 직원이 WeWork 덕분에 고객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6. 비즈니스 발전 기회: 캐나다 왕립은행(Royal Bank of Canada)
WeWork 지점을 활용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애자일 프로젝트 팀을 빠르게 확장해 나간 캐나다 왕립은행(RBC)은 이를 완전히 활용할 기회를 찾았습니다: 기업가에서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WeWork 커뮤니티에 소속된 400,000여 멤버 모두 RBC의 금융 및 비즈니스 전문 지식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7년 9월, RBC는 토론토와 몬트리올에 위치한 WeWork 지점에 자문 허브를 런칭했습니다. RBC 직원은 이러한 허브를 통해 WeWork 멤버에게 대출 신청, 자본 구조 최적화, 직원 수 증가 등과 관련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십입니다. WeWork 멤버는 아무런 비용 없이 금융과 관련한 자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RBC 또한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RBC의 전략 및 상업 은행 부문 부사장인 Niranjan Vivekanandan은 클라이언트와 함께 일한다는 것은 ‘클라이언트의 비즈니스 및 재무 니즈를 더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예시 이외에도, WeWork의 애자일 부동산 솔루션은 다양한 방식으로 비즈니스 목표를 지원합니다. WeWork는 당신과 함께 미래의 일을 위한 기반이 될 업무공간을 만들어 나갑니다.
Marnie Williams는 WeWork의 글로벌 콘텐츠 마케팅 매니저입니다. 비즈니스와 부동산의 관계에 대한 글을 작성하며, 이전에는 Oracle에서 데이터 중심 편집 기사 및 동영상을 제작했습니다.